[콤팩트뉴스] 강정호 1회 대주자 교체출전 4타수 무안타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6월 29일 05시 45분


피츠버그 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
피츠버그 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
강정호 1회 대주자 교체출전 4타수 무안타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28)가 28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 교체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68(179타수 48안타)로 떨어졌다. 팀은 8-4로 이겼다. 강정호는 1회말 3번타자 앤드류
매커친이 애틀랜타 선발 훌리오 테헤란의 공에 맞고 교체되면서 대주자로 투입됐다.

한화, 투수 정민혁 웨이버 공시 요청


한화는 28일 KBO에 투수 정민혁(32)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전고∼연세대를 졸업한 정민혁은 2006도하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7년 계약금 2억5000만원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유망주였다. 그러나 프로 데뷔 이후 부상 악재에 시달리며 통산 53경기에 등판해 2승2패, 방어율 6.10으로 부진했다.

추신수 5타수 무안타 3삼진 타율 0.225

텍사스 추신수(33)가 28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도 0.225(257타수 59안타)까지 떨어졌다. 텍사스는 4-0으로 이겨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두산 니퍼트 재활 캐치볼 “어깨 통증 없다”

두산 용병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본격적으로 복귀 준비를 시작했다. 니퍼트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m 캐치볼 30회를 실시한 데 이어 28일 네트스로(네트에 가볍게 공을 던지는 동작)와 20m 캐치볼 30회를 모두 소화하며 재활에 박차를 가했다. 두산 관계자는 “어깨 통증이 없어서 앞으로 캐치볼 거리를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잠실경기 인터넷 중계화면으로 합의판정

NC-LG전이 열린 28일 잠실구장에서 인터넷 중계를 통해 합의판정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잠실구장에 들어오는 케이블TV 업체의 선로에 문제가 생겨 야구장 내부에 설치된 TV가 모두 멈췄다. 결국 2회말 LG 박용택의 3루수 앞 내야안타 때 심판 합의판정은 인터넷 중계화면을 통해 진행됐다.

장원삼 3군 경기 재활등판 5이닝 무실점

부진으로 1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삼성 장원삼(32)이 28일 경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3군 연습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해 5이닝 동안 2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