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빈스, 메르스 이기는 비타민C 무알콜 모히또 4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6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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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는 26일부터 여름 신메뉴로 무알콜 칵테일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두 모히또 라인으로 애플모히또, 스트로베리모히또, 로즈마리모히또, 라임모히또다. 가격은 각각 6000원.

모히또는 주문 즉시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을 이용해 탄산수를 제조한다. 라임, 레몬, 허브 등 상큼한 식재료를 혼합해 만든 음료로 최근 탄산수 열풍으로 블렌딩 음료나 스무디를 대신한 라이트한 음료를 찾는 웰빙족들을 겨냥한 메뉴다.​

메르스 예방법으로 비타민C 섭취가 강조되고 있는데 이번 모히또 4종에는 비타민C와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탄산수 속 이산화탄소는 위와 장의 원활한 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라임모히또에 첨가된 라임은 비타민C가 풍부해 다른 성분과의 상승 작용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해소에 효과를 발휘한다. 감기예방 및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준다.​로즈마리모히또는 로즈마리 특유의 신선한 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고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해 뇌기능 활성화에 좋다. 스트로베리모히또는 과육이 살아있는 딸기에 민트향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딸기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피부미용에 좋아 특히 여성들에게 좋다.

애플모히또는 수제 사과청을 함유해 변비나 피부미용에 좋다. 머리를 맑게 해주는 로즈마리까지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빈스빈스 김기환 대표는 “최근 비타민C와 탄산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스빈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beansbinscoffee)에서는 무알콜 모히또 4종 출시를 기념해 빈스빈스 메뉴상품권, 뮤지컬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빈스빈스 직영점에서는 7월 말까지 모히또 구입 시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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