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김두례 작가 25일부터 개인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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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서양화가 김두례 작가(57)가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 롯데갤러리에서 16번째 개인전을 연다. 그는 한국적인 색채로 추상과 구상 색면을 활용한 빛 표현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인, 마음 등의 이미지를 청 적 황 백 흑 등 한국 전통색상인 오방색으로 표현한 작품 30여 점을 내놓는다. 구상화의 대가 김영태 원로화가(87)의 딸이기도 한 그는 조선대 미대를 졸업한 뒤 1999년 미국 유학 후 ‘한국적 추상 표현주의’ 작품을 그리고 있다. 051-678-2610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김두례#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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