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의 존재감, 10분 등장에 좌중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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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0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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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삼시세끼’ 유해진.
유해진과 이서진 등 ‘삼시세끼’ 정상들의 만남이 큰 웃음을 선물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이하 삼시세끼) 6회에서는 보아가 출연해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인간 권보아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며 삼촌팬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이서진과 아이돌계 후배 옥택연과 함께 ‘삼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또 방송 끝무렵에 깜짝 등장한 게스트 유해진은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유해진은 옥순봉 할머니들과 낮술을 즐기고 주민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첫 등장부터 주위 사람들과 폭풍 친화력을 보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이서진과의 만남이었다.

‘만재도 대표’ 유해진은 마치 남북정상회담을 연상케 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정선 대표’ 이서진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자신을 마중나온 보아와 오누이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유해진은 보아와 사모임을 통해 이미 친분을 쌓았다.

한편 ‘삼시세끼’는 이서진-옥택연-보아 삼남매의 좌충우돌 시골 생활기를 그리며 시청률 고공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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