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내 전용50㎡ 미만 아파트 ‘한라하우젠트센트럴파크’관심 집중

  • 입력 2015년 6월 15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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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의 아파트와 산업단지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지만, LH국민임대를 제외하면 1~2인 거주자를 위한 소형주거공간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지역의 중견 건설전문기업 한라공영이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앞 중심상업지구 코너자리에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소형주거공간 299세대와 단지내 초특급상가로 구성된 ‘테크노폴리스 한라하우젠트센트럴파크’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로 인해 테크노폴리스와 인근 산업단지 실수요자들과 고정적인 월수입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아파트 입주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2년 8월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2015년 4월 현재까지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11개단지 8505세대 아파트가 분양을 완료했고, 임대아파트 4개단지 3849세대를 포함해 1만2354세대를 공급했다. 올 초 서한이다음 637세대가 제일 먼저 입주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달, 하나리움퀸즈파크 908세대가 입주를 시작했고, 남해 오네뜨 792세대가 올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11월에 670세대, 12월에 827세대 입주가 완료되면 연내 3197세대가 대구테크노폴리스로 거주지를 옮기게 된다. 2016년에도 9개단지 총 765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내 아파트 입주가 모두 완료되면 총 1만8000여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완성된다.

하지만, 이 중 LH 국민임대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전용 50㎡미만 세대는 전무하다. 민영임대아파트도 최하 59㎡로 구 25평형에 해당한다. 앞으로 공급될 LH공공임대가 한 두 블록 남아있기는 하지만 정책적으로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LH임대아파트의 특성상 테크노폴리스 종사자들 중 1~2인 가구를 위한 공급은 없다.

게다가, 1~2인 주거공간을 필요로 하는 산업단지도 속속 입주하고 있다. 자동차부품과 기계메카트로닉스, IT융복합,에너지 관련기업 96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맺고, 현재 가동 중이거나 입주 준비 중에 있다. 외국투자기업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과 현대 IHL이 현재 가동 중이며, 현대중공업과 글로벌기업 미국 커민스가공동투자한현대커민스엔진도 지난해 5월 준공, 디젤엔진생산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총 33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하고 가동 중이며, 공사 중인 산업체들의 완공과 입주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대구과학관이 개소하는 등 연구기관도 속속 문을 열고 있고 가장 먼저 입주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는 2014년 학부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계명대 지능형자동차대학원이 건립공사중이며, 경북대 미래융복합캠퍼스도 설립계획이다.

이들 기업들과 연구원 종사자들은 미혼의 젊은이들이 많으며, 가족 모두가 이주하기 전에 혼자만 거주지를 옮겨와야 하는 상황이 많아, 1~2인 주거를 위한 소형주거공간은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는 부동산 관계자들의 견해다. 최근 대구테크노폴리스내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 수익형 소형주거공간 투자문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또한, 5분 거리의 국가산업단지가 왕성하게 조성되고 있어, 2만 2000여 국가산단 종사자들의 배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산업단지 종사자들도 테크노폴리스 아파트와 상가들 입주가 활성화되면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거주지 문의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용우수 100대 기업에 선정된 넥센타이어는 2010년 착공해 2012년 현재 1,2단계 증설이 완료되었으며 1200명이 고용되었고, 관련 회사까지 포함하면 2000여명 고용을 창출한 셈이다.

4000여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넥센타이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생활편의시설, 대도시와의 접근성 등을 이유로 10분에 통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부동산 관계자들은 “대구테크노폴리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주거,산업단지,연구개발,문화가 조화를 이룬 한국형 실리콘밸리 스케일의 비전을 가진 대구최대규모 신도시이다”며 “대구국가산단 5분대 배후주거지, 넥센타이어 10분대 배후주거지 비전까지 더한만큼 대구테크노폴리스의 1~2인가구를 위한 소형주거와 상가 등에 투자의 포커스를 맞춰볼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1만6460평 중앙공원을 마주한 중심상업지구 사거리에 위치한 테크노폴리스 한라하우젠트센트럴파크는 테크노폴리스 안에서 중앙공원뷰를 가장 많이 누리고 교통, 생활, 문화, 건강생활 등 모두 편리하게 누리는 최상급 입지이다. 희소가치 높은 소형주거공간과 단지내 초특급상가를 통해 원스탑생활도 누릴 수 있어 저금리시대 안정된 월 수익을 계획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주)한라공영의 수익형 소형주거공간은 전용27㎡, 48㎡, 59㎡ 299실 및 단지내 초특급상가를 갖춘 테크노폴리스 한라하우젠트센트럴파크를 6월 26일 분양할 예정이다. 2017년 8월 입주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달서구 대곡동대구수목원 주차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53-352-78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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