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재구매 고객을 위한 최대 3.5% 할인 혜택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5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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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자사를 통해 벤츠 차량을 재구매하거나 추가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을 위해 차량 공급가의 최대 3.5% 혜택을 부여하는 ‘재구매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 벤츠 파이낸셜 상품을 통해 차량을 구매 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금융 계약 종료 후 5년 이내 재구입하면 차량 공급가격의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한 현재 이용하고 있는 벤츠 파이낸셜 금융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로 차량을 한 대 재구매할 경우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만기 2개월 이내 또는 종료 후 3개월 이내 고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재구매 특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차 보상프로그램이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E400 4메틱의 경우, 리스 상품 이용 시 월 리스료를 최대 15만 원 가량 절약해 36개월 기간으로 환산하면 총 혜택은 약 540만 원에 이른다. S클래스의 경우는 S600L의 경우, 월 리스료를 41만 원 상당 절약 할 수 있어, 약 150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MB-Sure 잔가보장 프로그램으로 재구매를 할 경우, 만기 시에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최신 모델을 쉅게 경험해보길 원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아디오펙 대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이번 재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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