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섹시한 줄만 알았는데 청순함까지? ‘있을 건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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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0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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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플래시뉴스
사진=스플래시뉴스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2)가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 소호 거리에 나타나 시선을 받았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미란다 커가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의 2016 봄 리조트 컬렉션 발표 장소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커는 흰색 롱 원피스에 끈이나 장식이 없어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슬립온 운동화를 신었으며 핑크색 손잡이가 돋보이는 가방을 포인트로 매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커는 13세때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모델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다년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커는 2010년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하고 이듬해 아들 플린을 낳았지만 2013년 이혼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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