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포스코플랜텍 채권단, 워크아웃 결정 外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플랜텍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다. 3일 KDB산업은행 등 포스코플랜텍 채권단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을 결정했다. 채권단은 산업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12곳이다. 채권단은 당초 모기업인 포스코가 자금 지원을 하지 않을 경우 워크아웃을 하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포스코플랜텍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해양플랜트 업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워크아웃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中企진흥공단, 日중기기반정비기구와 정례회의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임채운 이사장이 2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이사장 다카다 히로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6차 한일정례회의’에 참석해 양 기관의 해외 진출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의는 양 기관의 상호 정보 교환 및 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1997년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