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신드롬 부는 강북권…‘북한산 더샵’ 수요자 관심 집중

  • 입력 2015년 5월 1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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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북한산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북한산 더샵’ 조감도
최근 분양 시장에 가히 새 아파트 신드롬이라 할 만큼 신규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피로도 높아진 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脫전세 수요가 매매로 쏠리면서 주택 거래량이 급증하고 신규 분양 현장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이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분양한 ‘왕십리 센트라스’의 경우 총 1029가구 모집에 1만 804명이 몰리며 1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59㎡A형은 74.9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수도권 1순위 청약 요건 완화, 낮아진 금리 부담 등도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노후주택 비중과 전세가 비율이 높은 서울 강북권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잇따라 脫전세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을 살펴본 결과, 서울에서 성북구(75%), 서대문구(73.5%), 중구(72%) 등 강북권에서 전세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턱 밑까지 차오른 전셋값에 강북권의 주택 매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의 1분기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0% 증가한 반면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는 3.2%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강북권 주택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강남권 대비 매매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간 매매가 상승률을 비교해본 결과, 강북의 성북구와 노원구, 금천구가 지난 17일 기준 0.15%에서 0.27%까지 상승한 반면, 강남 3구는 0.11%에서 0.15% 정도 증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가 비율이 높고 노후 주택이 많은 강북권에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강북권에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북권을 대표하는 서대문 핵심 입지에서 포스코건설은 ‘북한산 더샵’을 선보인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북한산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전용면적 34~120m², 총 55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북한산 더샵은 홍제역이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로 3호선을 이용해 종로,광화문,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쉽고, 통일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홍제역 인근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백련산,안산,인왕산,북한산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휴식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지가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단지가 일자형으로 배치된 점도 특징적이다. 일자형 배치는 세대간 간섭을 줄여주고 앞뒤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북한산 더샵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9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 1899-6543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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