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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감독 “추신수 통산 타율은 0.290”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9 10:08
2015년 4월 29일 10시 08분
입력
2015-04-29 06:00
2015년 4월 29일 0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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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6G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진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선발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
29일(한국시각)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의 포지션 우익수에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대신 선발 출전시켰다.
추신수의 결장은 16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추신수는 앞서 28일 열린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6G 연속 무안타로 타율이 0.096까지 떨어졌다. 이는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꼴지다.
베니스터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이번 달은 추신수에게 큰 도전의 시간”이라며 “계속해서 노력하고 공부 중이다. 그는 증명된 프로 타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의 통산 타율은 0.290”이라며 “이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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