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죽을 때까지 악플 볼 것 같다”…결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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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8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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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악플’

방송인 유승옥이 악플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유승옥은 “제가 댓글을 다 본다. 악플도 다 본다. 댓글에 달린 댓글도 본다. 그것까지 다 보는데 사실 악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거기엔 저한테 따끔한 충고를 해 주시는 분도 있더라”고 전했다.

또한 유승옥은 상처가 됐던 악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너무 야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답하며 결국 참던 눈물을 흘렸다.

유승옥은 “악플엔 받아들여야 될 부분도 있고, 개선해야 될 부분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댓글을 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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