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태그호이어,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까다로운 취향에도 딱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까레라 헤리티지 스몰세컨드 39mm
까레라 헤리티지 스몰세컨드 39mm
‘앞으로의 시간을 영원히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시계는 이런 뜻을 전달하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헤리티지 스몰세컨드 39mm 모델은 모터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까레라’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브랜드의 슬로건인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는다(Don‘t Crack Under Pressure)’의 뜻대로 모터레이싱 선수들의 정신력과 용기, 야망 등 불굴의 마음가짐이 시계에 담겨 있다.

이 모델은 과거의 전통과 미래의 혁신을 이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플랭크 기법(시계 다이얼이나 케이스를 인그레이빙한 뒤 에나멜 층으로 덮는 것)으로 다이얼을 만들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계의 숫자는 1945년 전후의 태그호이어 시계와 비슷하게 고전적인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섬세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장과 캐주얼에 모두 잘 어울린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등 두 가지.

태그호이어 관계자는 “시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연인의 사랑을 전달하기에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