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JLPGA 투어 시즌 첫승 또 좌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27일 05시 45분


사진제공|르꼬끄 골프
사진제공|르꼬끄 골프
이보미(27)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승이 또 다시 좌절됐다. 이보미는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와나호텔 골프장 후지코스(파72)에서 열린 후지산케이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아쉽게 공동 2위로 경기를 끝냈다. 17번홀까지 공동 선두였던 이보미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우승을 놓쳤다. 시즌 4번째이자 4개 대회 연속 준우승. 3월 AXA 레이디스오픈 2위를 시작으로 야마하 레이디스오픈, KKT 반텐린 레이디스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개 대회에서 모두 2위로 마무리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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