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스트 드레스업 카 시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14일 05시 45분


송영진 씨 제네시스 최고 튜닝카로 선정

현대자동차는 12일 개성 넘치는 튜닝 차량을 선발하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5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는 차량 튜닝의 여러 가지 부분 중 차량 내외관을 독특하게 튜닝한 차를 선발하는 대회로, 2월부터 현대차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한 결과 총 300여대가 참여했다.

본선 진출 차량들은 서울모터쇼 전시 기간 중 전문 평가단과 약 6만여명의 현장 고객 평가단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제네시스 쿠페 차량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대상으로 선정된 송영진(33)씨에게 상금 500만원, 2∼5등 수상자에게 100만∼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현대차는 앞으로도 건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선도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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