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구여친들에 사냥감… ‘사냥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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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0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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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여친클럽’ 포스터
사진= ‘구여친클럽’ 포스터
‘구여친클럽’ 여심 사냥꾼 변요한이 구여친들의 사냥감이 돼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이 첫 방송을 5월 8일(금) 저녁 8시 30분으로 확정 짓고 공식 포스터와 첫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살벌 드라마다.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알린 공공의 적이자 남친 방명수와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일명 ‘사자대면 스캔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첫 공개된 공식포스터에서는 ‘구여친클럽’을 통해 ‘금토커플’로 떠오른 송지효와 변요한의 달콤 살벌한 앙숙케미가 돋보여 이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중이다.

이와 함께 “우린 모두 누군가에게 끝사랑이고 싶다”는 문구가 눈길을 끌며 이들 중 변요한의 끝사랑은 누가 될지, 이들이 과연 어떤 사연으로 한 자리에서 만나 사자대면을 하게 됐을지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첫 티저영상도 공개됐다.

‘구여친클럽’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첫 티저영상에서는 구여친들의 습격을 받아 이리저리 도망 다니는 변요한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변요한은 “진짜 쫓기는 기분이 든다”며 구여친들의 무시무시한 습격에 연기가 아닌 본능적으로 달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촬영이 끝나고 송지효는 변요한의 헝클어진 머리를 손수 정리해주며 연신 “미안해”를 반복하며 다정함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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