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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Home&Dream]2200여명 수용 가능한 공동주택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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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03:00
2015년 4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15-04-02 03:00
2015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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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원주기업도시는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와 신평리 일대에 조성하는 원주기업도시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2008년 11월 말 착공한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 사업이다. 약 529만 m² 터에 사업비 948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측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개발 호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3만7062m² 규모의 7블록과 4만6384m² 규모의 8블록 등 2개 필지이다. 모두 중소형 주택만 지을 수 있는 분양용 주택용지다.
수용 가구 수는 각각 705채, 878채이고 수용 인구는 각각 1700여 명, 2200여 명이다.
이 용지는 주로 도로변에 배치돼 있어 접근성이 좋고, 공원 및 녹지와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고 ㈜원주기업도시 측은 설명했다.
분양가는 3.3m²당 100만 원대 중반 수준으로,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추첨 방식으로 공급되며 신청 기간은 1순위가 27일, 2순위가 28일이다. 계약일은 30일.
189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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