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입성,일대 상권에 봄바람 불어넣는다

  • 입력 2015년 1월 26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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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직원만 1,100명... 상권 활성화 촉진 역할 톡톡
- 동북아무역센터 위치한 센트럴파크 일대로 센투몰 상가 최대 수혜 전망


대우인터내셔널이 26일송도 동북아무역센터에 이전을 하면서 송도국제도시가 활기를 찾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직원만 1100여명으로 주변 유동인구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인터내셔널이들어서는 동북아무역센터는 지상 68층, 높이 305m에 달하는 국내 현존 최고층 완공 빌딩이다. 현재 36층에서 64층까지는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이 입주해 영업 중이며 대우인터내셔널은 9층부터 21층까지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대우인터내셔널과 같은 대기업 이전은 부동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들어서게 되면 일정 인구가 확보 되고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상권은 물론 오피스텔, 아파트 등 부동산 시장 전반적으로 활기를 불러 일으킨다.

이에 전문가들은대기업, 관공서 등 이전으로 인구유입 호재가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노려보라 말한다.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임대수요도 덩달아 늘어나 높은 임대료로 책정할 수 있을뿐더러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기업 호재를 본 상가는 포스코건설이 공급중인 센트럴파크 일대의 ‘센투몰’이 대표적이다. 송도의 대기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꾸준한 계약율을 보이고 있는 것. 현재 약 90%의 계약률을 보이며 막바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 특히,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다. 선납 시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도 지원해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센투몰 1층에 위치한다.

문의 032-832-8244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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