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에너지코리아, ‘에너지 최빈국’에 3세대 그린 보일러 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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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에너지 집약산업인 중공업, 화학공업, 철강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지정하고 육성해왔다. 이를 통해 생산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수출해 국가 경제 규모를 확대해왔다. 하지만 에너지는 고갈되어감으로써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로 대두되고 있는 한편, 화석연료의 부산물인 탄소(온실가스)는 지구 생태계 및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적으로 간주되고 있다.

더불어 다변화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따라 돈을 주고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에너지코리아㈜는 열역학공기에너지보일러 생산업체인 ENERGIE사의 한국지사로서 ENERGIE사는 C.O.P 4.5∼8.2까지 가능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구미 30여 개국에서 최고의 기술 특허 및 인증을 획득하여 기존의 구시대 보일러를 대체하는 3세대 보일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세계로 그 시장을 넓히고 있다.

에너지코리아 제품은 어두운 밤, 비 또는 눈 등 날씨가 흐려도 일기에 관계없이 24시간 작동하여 뜨거운 온수(55도 이상)를 생산한다. 또 3세대 기술의 대기열을 이용하므로 기름, 가스, 전기 등의 난방 제품과 비교하면 최대 8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시공이 편리하다. 기존의 난방시설의 경우 보일러만 연결 및 교체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열판은 무게 8kg, 너비 2m, 높이 80cm로 지붕, 평평한 곳, 건물 정면, 벽, 정원 등 설치 장소의 제약이 없다.

지하 또는 응달인 곳에 설치해도 충분한 기능을 발휘한다. 친환경(추운 겨울밤 영하 10도 온도에서도 대기열을 흡수 이용하여 온수를 공급한다), 다목적이고(목욕탕, 호텔, 펜션, 학교, 병원, 유치원, 노인정, 사무실 등 모든 난방 온수가 필요한 시설에 적용이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이 혁신적이다(C.O.P 4.5∼8.2).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환경과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코리아는 제37회 MBC건축박람회(1월 22∼25일)에서 설치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대책과 더불어 한 걸음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사(대리점) 문의 044-862-5671, www.energiekorea.com, www.energie.pt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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