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박민영, 애절한 눈물 키스… 시청자들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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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1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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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

드라마 ‘힐러’의 지창욱과 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눈물의 입맞춤을 나눴다.

20일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한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창욱은 사부 오광록(기영재 역)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잠적했고, 박민영은 후배 박봉수를 걱정했다.

이에 김미경(조민자 역)은 박민영을 찾아갔고, 박민영의 걱정하는 모습에 지창욱이 있는 곳을 귀띔해준다.

지창욱에게 어렵게 찾아간 박민영은 초췌한 모습으로 차가운 몸을 한 채 누워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이어 박민영은 침대속에 들어가 자신의 체온으로 지창욱의 체온을 덥히려하지만, 지창욱은 자신으로 인해 박민영이 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며 매정하게 밀어낸다.

이런 지창욱에게 박민영은 “넌 날 다치게 안해. 절대로”라고 말하며 지창욱을 껴안았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지창욱과 박민영은 눈물을 흘리며 입맞춤했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러 지창욱 박민영, 어제 안타까우면서도 보기 좋았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둘의 모습이 정말 안쓰러웠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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