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 높은 거제시, “분양하면 다 팔리는 이유 있었네~”

  • 입력 2015년 1월 16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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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집값 12개 월 동안 10.7% 상승, 분양단지 계약률 100%
분양권 프리미엄도 최고 8000만 원 붙어
‘거제 지세포 라티움’, 수익형 아파트로 지어져 인기 높을 듯



지난해 거제시 부동산 시장의 성공요인은 높은 근로소득에 있다. 통계청 자료(2013년 기준)에 따르면 거제시의 도시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5500만 원으로 전국 도시근로자 평균 연소득(3600만 원)보다 1,900만 원이나 높았다.

거제시의 근로소득이 높은 이유는 조선산업에 있다. 실제 지난 2011년 기준 거제시의 지역총생산액은 10조 1456억 원이었다. 이는 경상남도 지역총생산액에 12% 수준으로 창원시, 김해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거제시 실업률도 2014년 기준 2.6%로 전국 평균(3.7%)에 비해서 1.1%P 낮은 수치다.

거제시에는 대우해양조선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적인 조선회사에 상주하는 근로자들만 6만 5500여만 명으로, 총인구(25만 9091명)에 25%에 이른다. 거제시 총인구의 1/4에 해당하는 고소득자들이 아파트 투자에 뛰어들면서, 거제시 아파트 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

▣거제시 분양권 최고 8,000만 원 웃돈 붙어
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거제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1월부터 2015년 1월 현재까지 6.32%(3.3㎡당 807만→858만 원) 상승했다. 전용 84㎡(구 33평형) 아파트라고 가정하면 집값이 평균 1,600만 정도가 오른 수치다.

분양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분양권에도 웃돈이 형성돼 있다. 최소 2,000만~3,000만 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거제마린푸르지오’와 ‘e편한세상옥포’ 등부터 최고 6000만~8000만 원까지 웃돈이 붙은 ‘거제 장평 유림노르웨이숲’과 ‘엘크루’까지 신규 아파트 분양권들은 대부분 분양가보다 높게 시세가 책정돼 있다.

여기에 거제시에 상주하는 외국인 대상의 임대사업도 호황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위치한 거제시 옥포동에는 외국인 자녀를 위한 국제학교와 상가, 주택 등이 성업 중에 있다. 외국인 월세의 경우 옥포동 주변에 있는 전용 84㎡ 아파트들은 월 250만 원 정도의 임대시세가 책정돼 있다.

▣ 거제 지세포 라티움 바다조망 가능하고, 대우조선해양 차로 5분 거리
거제시에서는 분양예정인 아파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제시에 관광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교통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분양아파트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934-84일대에 들어서며, 지하1~지상14층 1개 동 72가구 규모다.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 112㎡A,B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 앞으로 14번 국도를 이용하면 장승포항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까지 차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일운초, 지세포중 등으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하나로마트, 거제씨월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거제어촌민속관, 일운면사무소 등이 인접해 있다.

또 거제 지세포 라티움은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주변 해양관광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여기에 거제시내까지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 생활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거제 지세포 라티움 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아주동 543번지(아주도시개발지구 23BL 1로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55) 681-87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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