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이효리-옥주현-이진 중 ‘머리끄덩이’ 잡고 싸운 사연은? “루머 아닌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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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3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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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효리

걸그룹 핑클의 멤버들이 과거 활동 시절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절친들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이진 씨와 효리씨가 머리끄덩이 잡고 싸웠다’는 건 무슨 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옥주현은 “19살 핑클 시절 해프닝었다”며 웃었다.

앞서 이효리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진 씨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운 적이 있다”며 “뒤에서 성유리에게 이진 씨가 귓속말로 내 이야기하는 것 같아 화를 내다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 다음날 이진이 장문의 편지를 써 서로 펑펑 울면서 사과했다. 그 뒤로는 편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5.0%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유리 이효리, 친하게 지내길 바란다", "성유리 이효리,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성유리 이효리, 불화는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성유리 이효리/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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