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따뜻+훈훈한 가족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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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5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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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영화 ‘강남 1970’ 출연 배우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의 사진이 공개됐다.

‘강남 1970’ 제작진 측은 최근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이 함께 한 극 중 가족사진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이 어려운 삶 속에서도 서로를 위해주며 행복했던 순간을 담았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집 앞 평상에서 함께 웃거나 세탁소, 집 앞에서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웃고 있다.

‘강남 1970’에서 주인공 이민호는 극 중 오직 잘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강남땅의 개발을 둘러싼 이권다툼에 뛰어드는 청춘 김종대 역이다.

정진영은 전직 중간 보스이자 아버지 강길수로 분해 이민호와 애틋한 부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룹 AOA 설현은 김종대가 유일하게 지켜주고 싶은 순수한 여동생 역을 맡았다.

이민호는 정진영에 대해 “첫 만남부터 마음이 굉장히 편했고 아버지 같이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 김종대(이민호 분)와 백용기(김래원 분)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다. 1월 21일 개봉.

강남 1970 이민호 정진영 김설현.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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