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소속사 공식입장 들어보니 “소송 논점인 노예계약 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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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8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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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소속사 공식입장 사진= B.A.P 공식 페이스북
B.A.P 소속사 공식입장 사진= B.A.P 공식 페이스북
B.A.P 소속사 공식입장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그룹 B.A.P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동의 하에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있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제기된 소송을 기사로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 확인 중에 있는 상황”라며 “소송의 논점인 ‘불공정 계약 조항’이나 ‘노예 계약’의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는 해당 소송 건과 현재 상황에 대하여 조속히 확인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B.A.P 멤버들이 지난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B.A.P 멤버 6인은 수익 배분과 계약 해지, 손해 보상 등 전속계약 조항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유리한 것들로 이루어져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B.A.P 소속사 공식입장, 입장이 엇갈리네", "B.A.P 소속사 공식입장, 진실 밝혀지길 바란다", "B.A.P 소속사 공식입장,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B.A.P 소속사 공식입장. 사진= TS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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