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창업과 상권을 잘 아는 창업의 길라잡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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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상권평가사연합회

창업상권평가사연합회는 11월 3일, 창업 예정자의 체계적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가 그룹으로 출범하였다. 연합회는 전국 주요 상권별 공인중개사를 기반으로 소자본 창업학,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 및 입지 분석, 창업 아이템 분석 등의 교육을 통해 육성된 창업과 상권에 전문성을 가진 상가전문 공인중개사들의 집합체이다.

창업 실패는 무엇보다 부정확한 입지 분석과 잘못된 창업 아이템 선정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전국 주요 상권의 창업상권평가사는 창업 예정자에게 정확한 상권 정보와 창업 아이템 선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투자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고 안정된 매출을 통해 영업 이익률을 높여 창업 예정자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창업상권평가사연합회는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현장실습 및 해외연수 등을 통하여 연합회 소속 창업상권평가사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매월 창업경영정보지를 타블로이드판으로 제작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지도, 창업 예비자를 위한 창업 상담, 유망 업종과 프랜차이즈 브랜드 추천 및 소개, 상가점포 개발 및 임대차 계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상가닷컴(www.sang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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