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초미세먼지 농도 20%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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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0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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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최근 초미세먼지 감축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택시에 이어 전기 시내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보다 20% 줄인다는 목표를 정한 바 있다. 이러한 맥락으로 전기버스 도입이 진행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1999년부터 기존 경유버스를 CNG버스로 바꾸기 시작해 2012년 100%(7896대)를 달성했다. CNG 버스의 경우 질소산화물(NOx) 등의 배출량이 경유버스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이다.

또한 공해 유발이 심한 건설 중장비 차량의 운행 금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좋은 정책이다” ,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대기질 좋아질까?” ,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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