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LH천년나무 전평형 1순위 마감, 뜨거운 대구분양시장 입증

  • 입력 2014년 11월 17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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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만 4,982가구 접수, 최고청약률 17.2대1 역세권 도심재생 대단지 프리미엄 입증

13일, 노원LH천년나무가 전평형 1순위 마감해 여전히 뜨거운 대구분양시장을 입증했다. LH대구경북본부가 북구 노원3가 928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노원 LH천년나무가 13일(목) 1순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22가구 모집에 총 4649가구가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7.4대1을 나타냈다.

공공분양 일반공급분 총 622가구 모집에 총 4649가구가 접수하여 최고경쟁률 17:1, 평균 경쟁률 7: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마감의 기염을 토하였다. LH 1순위는 민영아파트와 달리 무주택자여야 한다는 조건을 감안하면 4649가구, 임대포함 5068가구 접수는 매우 놀라운 숫자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LH대구경북본부 분양담당자는 “특별공급 접수가 예년보다 많아 오랫동안 새아파트가 없었던 지역의 실수요자들의 기다림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말하고, “1순위 접수대상이 예상보다 적어 3순위, 무순위를 기다리던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접수를 하는 동안 분양홍보관에는 아예 서류를 들고 와 상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루종일 1000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울려댔으며, 분양홍보관 전화가 계속 통화중이 되자 LH대구경북본부로도 전화가 몰려와 직원들이 업무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분양전문가는 “사실상, 대구에서 도심재생 프로젝트의 첫 사업이라 할 수 있는 노원LH천년나무의 폭발적인 인기는 앞으로 있을 도심재생중심의 대구분양시장의 새로운 상승세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역세권과 도심재재발에 따른 생활의 변화는 생각보다 크며 그에 따른 주거가치의 변화 또한 기대이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원LH천년나무는 3호선 초역세권에 침산생활권, 노원 도심재생 첫 기회, 인근에 유일한 1,580세대 대단지 새아파트, 중도금 없고, 발코니확장비도 없고, 전매제한도 없는 파격조건까지...하나만 가져도 좋은 프리미엄 요소들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기대주다. 일찌감치 지구주민 분양에서 1차적으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고, 일반청약접수에서 인기의 절정을 입증했다.

LH대구경북본부는 노원3가 928번지 일원 67,046㎡에 아파트 5년 공공임대 전용 39㎡ 166가구, 51㎡ 160가구와 공공분양 59㎡ 396가구, 74㎡ 446가구, 84㎡ 412가구 등 총 1580세대 중소형 대단지아파트 노원 LH천년나무 분양홍보관을 성황리 분양중이며, 전평형 순위내 마감에 따라 3순위, 무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12월 4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10일(수)~12일(금) 당첨자 서류를 분양홍보관으로 제출한 후 12월 22일(월)~24일(수) 계약을 체결한다.

문의 352-2004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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