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서진원 신한은행장, 지역장과 ‘청계산 소통’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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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뒷줄 가운데)이 14일 신한은행 지역장 161명과 함께 청계산 산행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서진원 신한은행장(뒷줄 가운데)이 14일 신한은행 지역장 161명과 함께 청계산 산행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 서진원 신한은행장, 지역장과 ‘청계산 소통’

신한은행은 서진원 행장이 14일 전국 지점의 지역장 161명과 함께 경기 과천시 청계산에서 ‘CEO! 지역장과 통하다 만사소통 산행’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국 약 900명의 지점장 중 리더십이 뛰어난 지점장 161명을 선정해 지역장으로 임명한다.

서 행장은 지역장들과 함께 4시간 동안 청계산 산행을 한 뒤 간담회를 열고 지역장들이 영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서 행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장들은 각 지역의 대표로서 은행 본부와 영업현장 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영업을 바탕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13일 서울 강서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초청해 열린 ‘2014년 외환은행 고객 초청 좌담회’에서 김한조 외환은행장(가운데)이 참석자들에게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외환은행 제공
13일 서울 강서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초청해 열린 ‘2014년 외환은행 고객 초청 좌담회’에서 김한조 외환은행장(가운데)이 참석자들에게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외환은행 제공
김한조 외환은행장, 고객 초청 좌담회 열어

외 환은행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이 은행 거래에서 겪는 불편함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2014년 외환은행 고객 초청 좌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강서구 등에 있는 10여 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좌담회에서 “9월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전용상품을 출시하는 등 창조금융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이 있고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달 서울 마포구 일대의 중소·중견기업을 초청해 좌담회를 여는 등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은, 4300억원 규모 스털링본드 발행

산업은행은 영국에서 2억5000만 파운드(약 4300억 원) 규모의 파운드화 표시 외화채권(스털링본드)을 영국 국채 금리에 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진원#신한은행#김한조#외환은행#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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