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증가하는 분당…‘e편한세상 오포3차’ 대체 주거지로 주목

  • 입력 2014년 11월 14일 15시 52분


코멘트
▶서울 수도권 전세난지속... 전세구하기 힘든 분당사람들, 바로 옆 광주지역으로 눈 돌려
▶분당생활권 공유가능한 경기도 광주 오포에'e편한세상 오포3차'공급으로 실수요자 관심 UP


"전셋집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예요. 전셋값 몇천만원을 올려달라는 집주인 말도 정말 무서워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 B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씨(남 38세)는 요즘 전셋집을 구하는 일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전세를 구하기 위해 하루에 5군데나 부동산을 돌았지만 결국 전세물건이 없다는 말만 듣고있다. 결국 이씨는 분당 인근지역의 새 아파트를 분양 받기로 마음먹고, 분당생활권과 가깝고 직장인 판교와도 가까운 경기도 광주지역의 새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다.

서울,수도권의 전세 품귀현상이 가속화 될 전망으로 대체 주거지들이 부상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달 발표에서 4분기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36.9% 가까이 급감하면서 전셋값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집값 상승에 대해 낮은 기대감과 저금리기조까지 겹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고 있어서 전세난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실제, 지난달 28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 도심과 신도시 등 직장인 수요가 많은 지역의 전세 물량은 단지별로 10가구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분당은 서울 강남3구와 함께 집값 상승을 주도하며 집값 강세가 이어지는 지역의전세난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아파트 7748가구가 몰려 있는 경기 성남시 서현동 분당시범단지(한신 우성 한양 현대)의 중소형 전세 물량은 5가구에불과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분당지역은 전셋값 추가 상승 우려 및 아파트 노후화 등의 이유로대체 주거지를 찾는 실수요자가 급격히 늘고있다. 분당과 가까운 경기도 광주나 용인 등이 대체 주거지로 거론되는데, 그중 경기도 광주는 분당 아파트 전셋값에 비해 저렴한 집값과 분당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분당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단지는 대림산업이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5-1번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오포3차’다. 단지는 분당에서 태재고개만 넘으면 바로 보이는 입지로 분당생활권이지만 분당 전세가로 공급될 전망이라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지하2층 지상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로 총336세대 중 14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경기도 광주에서보기 드문 전체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을 뿐 아니라 분당과 인접한 광주지역에서 전용 60㎡이하의 공급은 최초라 더욱 주목된다. 더불어 이전에 공급된 e편한세상 오포1차, 2차와 함께 대형건설사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분당에서 불과 300m정도 떨어져있어 입지적으로도 매우 선호도가 높다. 분당 아파트의 입주연도가 20년이 넘어가고, 판교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광주 오포지역은 분당과 판교의 대체 주거지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집값은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라 분당 지역에서 전세난을 겪은 수요자라면 눈여겨 볼 만 하다.

사업지의 뛰어난 입지적 조건만큼 교통여건도 좋다. 분당(서현역), 판교IC에서 차량으로 15분, 율동공원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분당시내 및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분당시내, 서울, 용인, 수원 등으로 가는 다양한 노선의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가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또, 판교까지 바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주거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분당 태재고개만 넘으면 분당 율동공원 및 분당중앙공원이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살기에 불편함이 없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대림산업의 특화된 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차별화된 단열설계 기술로 결로 발생을 줄이고, 모든창호를 이중창시스템으로 만들어 단열과 보온이 뛰어나다. 또, 대림산업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홈페이지와 월패드를 연계해 에너지 사용량이 초과하면경고메세지가 뜨게 하는 등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방지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기준보다 10㎜더 두꺼운 30㎜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하고,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60㎜까지 두껍게 설치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한편, e편한세상 오포3차는 견본주택 개장에 앞서 지난 주에 현장전망대를 오픈했다. 현장전망대는 입지 및 주변개발 상황, 실제 분당과의 거리,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의 간접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모의청약시스템도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전망대는 실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신현리 715-1번지에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자의 경우 우선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 수요자들을 위해 판교역 인근에도 지난주부터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푸르지오 시티 1층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e편한세상 오포3차의 청약 및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사전예약자는 우선상담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98-15번지로 경안중학교 인근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31-762-0770
온라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