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각국 방문 잇따라… 올해 하반기에만 7차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14일 06시 40분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3년여 앞두고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3일 올해 하반기에만 각국 NOC 대표단의 평창 방문이 7차례에 달한다고 밝혔다. 동계스포츠 시즌 개막에 맞춰 내년 2월까지 스웨덴, 노르웨이 등 4개국에서 추가로 평창을 방문할 예정이다. 각국 대표단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자국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부분 4∼5일의 일정으로 현지를 둘러보며 선수촌, 수송, 교통 및 경기장 등 대회 참가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 대표단 3명도 11일부터 4일 일정으로 평창을 찾았다. 러시아 대표단은 평창 조직위로부터 대회 준비상황과 선수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창과 강릉의 각 경기장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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