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서청주 센트럴파크, 49층… 청주 최고 높이 파노라마 조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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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11월 중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 일원에 ‘서청주 센트럴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규모로 청주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9m² 12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76m² 223실로 구성돼 있다. 중부고속도로 오창 나들목으로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017년과 2015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주지역 명문인 청원고를 비롯해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 각리중 등 초중고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내년 9월 준공예정인 오창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수준 높은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청주에서 가장 높은 49층 높이의 건물로, 서청주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은 중앙공원, 양청공원, 오창 호수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들 산업단지는 LG화학, 에이스디지텍 등 IT, B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다. 문의 043-212-7877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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