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오피스텔-호텔 결합 “높은 품격 자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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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최중심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대형건설사의 신개념 수익형 상품이 첫선을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중심상업지역 B4-1블록에 신개념 주·호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교통, 공원, 문화, 편의, 업무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해 마곡지구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4-1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이 결합된 상품이다. 지하 6층∼지상 14층 1개 동 총 668실로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8m² 440실, 분양형 호텔은 전용면적 21∼43m² 228실로 구성됐다. 각 동 지상 3층∼14층에는 오피스텔과 호텔이 들어서고,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분양형 호텔은 세계 1위 윈덤호텔그룹의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으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마곡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어 교통, 공원, 문화, 편의, 업무 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슈퍼블록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우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계획)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더블 초역세권인 데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에 있어 도심권, 강남권, 여의도, 공항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국내 연구개발(R&D)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이랜드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에쓰오일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은 마곡지구 내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 분양이 가능한 새로운 투자상품이다. 인근지역 호텔이 관광진흥법에 의해 분양이 불가한 반면 이 단지는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유일하게 공중위생관리법의 생활숙박업 허가를 받아 분양 및 객실 내 취사도 가능해 희소성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중심에 위치한 슈퍼블록의 마지막 분양단지인데다 호텔과의 결합으로 품격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여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4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문의 1899-9997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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