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이상형? 엉덩이가 예쁜 남자… 키는 178c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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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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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촬영
서문탁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촬영
서문탁

가수 서문탁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7일 방송에서는 가수 서문탁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문탁의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엉덩이가 예쁜 남자가 좋다. 키는 저보다 큰 남자(가 좋다). 키 178cm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서문탁은 지난달 2일 발표한 ‘사랑 그까짓 게’를 열창했다. ‘사랑 그까짓 게’는 어쿠스틱 기타와 현악 앙상블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DJ 정찬우는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며 “진짜 말도 안 되게 좋다. 저기 방청객 4명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감탄했다.

심형탁 역시 “서문탁 씨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라는 곡 이후로 대작이 나왔다. 어떻게 노래가 이렇게 좋냐”며 극찬했다.

서문탁.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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