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 경북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22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가족이나 친구, 동료와 2인 1팀을 구성해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1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20개 팀을 선정해 대회를 연다. 대구환경청(달서구 화암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을 출발해 앞산순환도로 등을 거쳐 돌아오는 24.7km 구간을 주행하는 방식이다. 차량은 환경청이 제공하며 주행 제한시간은 70분이다. 연료소모율(80%)과 급가속 급정지 등 운전습관(20%)을 평가한다. 최우수 1팀에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 2팀에 대구환경청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 장려 5팀에 대구환경청장상과 상금 각 30만 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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