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MBC ‘오만과 편견’ 위해 5kg 감량 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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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31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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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출연을 위해 5kg 감량에 성공한 손창민. 사진제공|MBC·본팩토리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출연을 위해 5kg 감량에 성공한 손창민. 사진제공|MBC·본팩토리
연기자 손창민이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열의를 드러냈다.

손창민은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촬영 전 한 달 반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5kg을 감량했다.

극중 손창민은 도박장에서 개평 뜯고 살며 거침없는 인생을 보내는 인물.

이에 따라 손창민은 캐릭터를 외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모히칸 스타일로 변신하며 체중 감량에까지 도전했다.

외모적인 변신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촬영 직전까지 후배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등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MBC와 공동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손창민이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며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에도 일관된 캐릭터를 위해 체중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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