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대 명산인 천하절경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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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9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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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산단독상품 외 상해와 항주 연계 패턴 상품 잇따라
- 일부 상품 중, 옵션 선 결제 시 비자포함이벤트 진행 또는 호텔 업그레이드

<사진제공: 황산여유국>
<사진제공: 황산여유국>
‘황산’은 안후이 성(安徽省) 남부에 위치한 72개의 기이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 풍경 구, 해발 1,800m이상의 봉우리와 1990년 국제 연합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에 의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중국 최대 풍경 명소로 손꼽히는 명산이다.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항을 이용해 가장 빠르게 황산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구름이 마치 바다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황산은 오대 절경으로 ▲단단한 바위 위에 자라난 기이한 소나무들 ‘기송’, ▲태곳적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괴석’, ▲200일 이상 자욱한 운해가 끼어 한 폭의 수묵화를 느끼게 하는 ‘운해’, ▲황산의 정기를 담은 양질의 온천수를 자랑하는 ‘온천’, ▲흰옷으로 갈아입은 겨울철 황산의 모습 ‘동설’을 뜻한다.

특히, 겨울철 황산의 모습은 사계절 중 가장 맑은 하늘에 뚜렷한 운해를 볼 수 있어 제대로 된 황산을 보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겨울시즌에 떠나야 한다.

해당 상품은 오대 절경 중 하나인 온천을 4,300평 크기에 커피탕, 장미탕, 인삼탕 등 60여 가지의 노천탕과 실내외 수영장이 마련된 취온천(醉溫泉)에서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 고객만을 위한 스페셜 특전으로 ‘태평-운곡’ 코스를 $40상당의 태평 케이블카로 등정하여 숨은 비경을 엿볼 수 있는 ‘서해대협곡’, 운해가 서해골짜기를 휘감아 오르다 이곳에 오면 저절로 사라진다는 ‘배운정’, 황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운해를 감상하기 좋은’광명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백아령-운곡사’ 구간은 운곡 케이블카를 이용해 하산하면서 한 그루 소나무가 마치 붓을 닮은 ’몽필생화’, 검은 호랑이가 언덕에 엎드려 있는 모양을 가진 ‘흑호송’ 등의 절경을 마주하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한편, 모두투어는 선 결제 시 35,000원 상당의 단체 비자를 포함해주는 이벤트를 일부 상품에 한하여 진행하고 있고, 12월부터 가장 저렴한 날짜의 상품은 준 4성 호텔을 초특급 호텔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있다.

황산 단독상품 외에도 상해와 항주를 연계하여 다녀올 수 있는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올겨울, 모두투어와 함께 아름다운 황산의 일출과 일몰을 산 위에서 숙박하며 만끽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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