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업무•공원 등 한걸음에 누리는 수익형 부동산 눈길

교통,교육,편의,문화 등 인프라 쉽게 이용 가능한 단지 선호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주요 인프라 걸어서 한번에 이용 가능

수익형 부동산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경쟁력을 높인 수익형 부동산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교통, 업무, 공원 등의 생활시설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차별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선택에 있어 입지여건이 가장 중요한 만큼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는 단지의 가치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이러한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의 인기는 오피스텔 시장의 무풍지대로 불리고 있는 마곡지구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4-2블록에 선보인 ‘마곡나루역 캐슬파크’는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인 보타닉공원을 비롯해 롯데, 코오롱, 넥센 등의 업무시설도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청약당시 평균 17대 1, 최고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일주일 만에 모두 마감했다.

아파트의 경우 걸음의 값어치에 따라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분당신도시 시범단지 내에 위치한 시범삼성한신 전용 59㎡는 분당신도시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단지에서 분당선 서현역과 서현역상권, AK프라자, 학교시설, 중앙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역과 다소 거리가 떨어진 효자촌(현대) 같은 면적보다 가격이 7500만원 가량(10월 현재 KB국민은행 평균 시세기준) 높게 형성돼 있다.

업계관계자는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바로 입지인데 입지여건이 좋다는 것은 각종 생활 인프라와의 접근성을 의미한다”며 “따라서 걸어서 이러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은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서 가치의 재평가 뿐아니라 미래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모든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마곡지구 최중심에서 원스톱생활이 가능한 신개념 주호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을 선보인다. 마곡지구 B4-1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이 결합된 상품이다. 지하 6층 ~ 지상 14층 1개동 총 668실로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8㎡ 440실, 분양형 호텔은 전용면적 21~43㎡ 228실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교통, 공원, 문화, 편의, 업무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해 마곡지구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좋다는 평을 받고 있는 슈퍼블록(SUPER BLOCK) 내의 마지막 물량이다. 우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계획)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에 있어 도심권, 강남권, 여의도, 공항 등으로 이동이 쉽다.

또 아시아에서 최대, 여의도공원 면적 두 배(49만 여㎡)에 달하는 보타닉공원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주거 쾌적성이 좋고, 산책, 조깅 등과 같은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수월하다. 보타닉공원에는 식물원,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생태미화원 등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과 휴양지 성격을 접목시킨 공원으로 오는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시설도 가깝다. 단지 북측에 자리잡고 있는 넥센타이어, 롯데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등은 걸어서 5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 또 인근에 LG사이언스파크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이랜드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에쓰오일 등 기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분양형 호텔(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은 마곡지구 내 최초 글로벌 브랜드인 라마다 앙코르를 적용했다.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은 인근지역 호텔이 관광진흥법에 의해 분양이 불가한 반면 이 단지는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유일하게 공중위생관리법의 생활숙박업 허가를 받아 분양 및 객실 내 취사도 가능하다.

또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산업단지들이 몰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 수요를 흡수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이와 함께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 2007년 이후 연 11.6%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강서구의 특2급 호텔 가동률도 90%대를 보이고 있는 점도 분양형 호텔의 수익성 전망을 높게 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4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문의 1899-9997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