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천 신인문학상 시-소설 등 5개 분야 공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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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이 문학, 만화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행사를 연이어 마련한다. 제11회 부천신인문학상 공모전이 31일까지 열린다. 공모 분야는 시 소설 수필 동화 희곡 등 5개 분야. 소설과 희곡은 200자 원고지 80장, 동화는 30장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수필은 15장 이내의 작품 2편, 시는 원고 분량과 상관없이 작품 5편을 내야 한다. 출품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자는 문학 지망생 또는 등단한 지 3년 이내의 신인작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bcf.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출품작 원고 2부를 방문 및 우편이나 이메일(ulala@empal.com)로 보내면 된다.

재단은 다음 달 2일 경인전철 부천북부역 앞 만화상상거리에서 ‘어슬렁 만화장터’를 개설한다. 거리에 설치된 대형 텐트 속에서 만화 창작자와 소비자가 만나 이색적인 체험을 나눈다. 생음악을 들으며 만화 드로잉 체험을 할 수 있는 ‘어슬렁 만화방’, 레고 블록과 퍼즐만화 놀이를 할 수 있는 ‘카툰 캠퍼스 교실’ 등이 운영된다. 야외에선 만화화폐로 아트상품, 만화책을 구매할 수 있다. 032-310-3015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부천문화재단#제11회 부천신인문학상 공모전#어슬렁 만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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