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3년 전 곡이 음원 차트 재진입…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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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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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그룹 비스트의 3년 전 곡 ‘비가 오는 날엔’이 음원 차트 재진입에 성공했다.

비스트는 20일 신곡 ‘12시 30분’을 발표한 후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이후 비가 내리고 있는 21일 오전 3년 전 발표곡 ‘비가 오는 날엔’을 다시 멜론 100위권에 올려놓으며 진정한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비가 오는 날엔’은 지난 2011년 5월17일 발표된 곡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애잔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발표된 지 3년이 지난 곡이 다시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당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비가 오는 날엔’은 장마 시즌마다 차트에 모습을 드러내며 인기를 입증했던 바 있다.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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