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31R 최우수선수에 인천 유현 선정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16일 06시 40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인천 골키퍼 유현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연맹은 유현에 대해 “역대급 선방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선방을 쏟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유현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포항과의 31라운드 홈경기에서 고무열의 페널티킥을 막는 등 상대의 맹공을 1실점으로 최소화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31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11일 전남을 2-1로 꺾고 선두 전북과 우승 경쟁을 펼치기 시작한 수원이 뽑혔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1라운드 MVP는 파비오(광주)가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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