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조각가 박상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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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박상희가 22일∼11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갤러리도스에서 13번째 개인전 ‘신과 인간 사이’를 연다. 양손에 총을 든 채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십자가 못걸이를 목에 건 부처, 성모 마리아 대신 예수를 안은 부처(‘피에타’·사진) 등 인간과 종교라는 화두를 붙들고 고민해 온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02-737-4678

화가 장태묵이 15∼20일 서울 인사동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연다. 강물에 비친 나무를 그린 ‘木印千江(목인천강·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사진)’과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를 묘사한 ‘木印千天(목인천천·천 개의 하늘에 나무를 새기다)’ 연작을 감상할 수 있다. 02-736-1020
#박상희#장태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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