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AISFF 특별심사위원 위촉 “선배로서 신중히 임하겠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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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4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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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정우성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정우성

배우 정우성이 ‘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AISFF)’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렸다. 안성기 집행위원장과 박찬욱 심사위원장, 정우성 특별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특별심사위원으로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입을 열었다. 정우성은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는 ‘단편의 얼굴상’ 심사를 맡는다.

정우성은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봤는데 단편영화제는 이번이 처음이라 어떤 새로운 기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맛볼 수 있을까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재기발랄한 단편영화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며 “작품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선배로서 신중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는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에는 단편영화 ‘아, 사랑이란’과 ‘용기와 마음’이 선정됐다.

정우성.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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