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고추가 더 맵다, 매머드급대단지 아파트가 뜬다

  • 입력 2014년 10월 8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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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부동산대책 이후 모처럼만에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신규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에서 1000세대 이상 랜드마크급대단지가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주변대비 시세 높고 원스톱 라이프 가능
보통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아파트단지는 규모와 편의시설, 주거환경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특히 서울처럼 대단지로 지을만한 땅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에는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이런 대단지 아파트 단지들은 주변시세를 선도한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 단지의 규모는매매에서도 큰 가격 차이를 보일 뿐 아니라 임대시장에서도 매머드급 단지들의 수요는 높은 편이다. 고정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도로, 편의시설, 학교 등 주변 인프라도 함께 구축될 가능성이 높고 단지 내 편의시설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의도 업주지구가 인접한 영등포동에 대림산업이 1221가구 규모의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에‘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가구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1221가구 중 65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공급구성은 전용면적 59~142㎡로 11가지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대림산업이 야심차게 내놓은 영등포 첫 ‘아크로’ 아파트다운 특화설계를 갖춘다. 단지 내 상가를 별동의 스트리트형 구조로 배치함으로써 전용률은 높이고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은 줄이는 등 전통적 주상복합 단지의 문제점을 극복했다는 평이다. 특히 상가가 들어서는 단지 내 중앙 스트리트 위로는 입주민 전용 브릿지가 조성돼 쾌적한 단지 내 생활도 보장된다.

뛰어난 입지도 주목할 만 하다.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리는 직주근접환경이 강점이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의초역세권을 자랑하며 국회의사당역도 도보 약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인접하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견본주택은영등포구 양평동 3가 70-1(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되며,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2068-98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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