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류현진 호투했지만 타선 득점기회 번번히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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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8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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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 동아닷컴DB
3차전을 내준 LA 다저스가 위기에 몰렸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세 인트루이스는 이제 1승만 추가하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다저스가 여러번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끝에 위기에 몰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27)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은 빈타에 허덕였다.

다저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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