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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혜경, 美 강제추방 뒤 인천공항 도착…검찰 체포영장 집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17:53
2014년 10월 7일 17시 53분
입력
2014-10-07 17:52
2014년 10월 7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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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TV 방송 갈무리
‘김혜경 인천공항 도착’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인천공항에 도착해 검찰에 인계됐다.
김혜경은 7일 새벽 미국에서 강제 추방된 뒤 오후 4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혜경을 비행기 내에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혜경은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도피생활하다가 미국에서 체포, 한 달여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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