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 친부논란’ 차승원 공식입장…“선택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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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7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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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차승원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은 22년 전 결혼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알렸다.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채널A는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1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차승원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역시 진짜 사나이네”, “차승원 공식입장,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이다”, “차승원 공식입장, 화이팅 하길”, “차승원 공식입장, 친부 어이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SBS뉴스 (차승원 공식입장)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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