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유재석, 아들 TV 출연 계획 질문에 “아직 어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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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6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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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유재석. 사진 =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화면 촬영
‘붕어빵’ 유재석. 사진 =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화면 촬영
‘붕어빵’ 유재석

MC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의 방송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코너 ‘꼭 만나고 싶어요’에서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 군의 멘토로 유재석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붕어빵’ 방송에서 염은률 군은 “오천만 국민이 모두 좋아하는 남자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남자.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 유재석 아저씨를 소개합니다”라며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아들과 함께 ‘붕어빵’에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X’가 적힌 푯말을 들었다. 이어 유재석은 “나는 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지냈으면 좋겠다. 지금은 한참 뛰어 놀 때니까 본인의 일상을 편안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염은률 군은 “그러다 거지 된다. 아들과 함께 나오면 돈을 더 벌 수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직은 어리니까 더 자란 뒤에 자신의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붕어빵’ 유재석. 사진 =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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