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태연 열애설 인정, 인스타그램에 티 팍팍! ‘너무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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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설

19일 엑소 백현(22)과 소녀시대 태연(25)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이 팬들 사이에서 구설에 오르고 있다.

백현 태연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유사한 형식을 갖고 있다. 백현의 아이디는 'BAEHKYUNEE_EXO'고 태연의 아이디는 'TAEYEON_SS'으로 본인의 이름을 영어로 쓴 뒤 소속 그룹을 명시했다.

엑소 팬들은 백현의 닉네임 중 'ExO' 부분에 의구심을 표했다 'E'가 태연의 'ㅌ' 그리고 'O'이 'o'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백현은 소녀시대 멤버 중 유일하게 태연과 친구를 맺었다.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곳곳에 열애 흔적을 노출했다는 게 팬들의 생각이다.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이 이날 사실로 판명된 후 팬들의 반응은 거세다. 삼촌 팬이 다수인 태연의 팬들은 백현을 원망하는 반응이 다수지만, 백현의 팬들도 백현을 원망하는 것.

“태연 백현 열애설, 어쩌면 이렇게 노골적으로 예의없이 티내고 다녔니?”, “태연 백현 열애설, 크리스 사태때도 넌 즐겁게….”, “태연 백현 열애설, 우리 태연 여신이 그럴 리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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