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2호선-신분당선 만나는 곳… ‘강남역 효과’ 톡톡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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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센트럴 애비뉴

대우건설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강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센트럴 애비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센트럴 애비뉴는 728실 규모의 오피스텔 ‘센트럴 푸르지오시티’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로, 연면적 1만3000여 m²에 점포 수만 116개에 달한다.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의 최대 장점은 주변 지하철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강남역 주변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등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회사 관계자는 “센트럴 애비뉴는 이러한 ‘강남역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된다”며 “강남역을 대표하는 만남의 장소이자 놀이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편리한 쇼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설계도 돋보인다. 1층과 2층은 넓은 외부공간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상가용 옥상정원을 설치했다. 또 상가 입주자들이 유지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유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수축열 시스템 적용 △에너지를 절약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용 △단열 성능 극대화 및 투과성 확보를 위한 아르곤 로이복층 유리 등을 적용했다.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센트럴 애비뉴는 360도 4면이 개방된 구조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유동인구와 배후 고정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실은 강남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02-583-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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