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제3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서 피리 부문의 김태형 씨(20·한국예술종합학교 2년·사진)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상금은 1000만 원.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동아일보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4월 8일부터 시작해 10개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이날 각 부문 1위 수상자들이 대상을 두고 기량을 겨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금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은상은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또는 기아자동차 대표이사상(아쟁 판소리 정가 민요 작곡)이며, 동상은 국립국악원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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