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로 보는 주니어책]두들겨 패줄 거야!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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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겨 패줄 거야!(페르닐라 스탈펠트 글, 그림·시금치)=세 살배기부터 팔순 노인까지 예를 들어가며 가정과 이웃, 사회와 국가 간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폭력의 정의와 문제점, 폭력을 막기 위한 방법을 짚어본다. 9500원.

봉황, 눈을 뜨다(박세당 글·이경은 그림·재미마주)=우리 민족의 생성을 그린 마고 신화를 바탕으로 봉황이 등장한다. 한반도가 봉황의 머리이고 중국과 일본은 양쪽 날개, 몽골과 만주벌판은 몸통이 된다. 1만500원.

열두 살 백용기의 게임 회사 정복기(이송현 글·조경규 그림·비룡소)=초등학생인 용기의 꿈은 게임을 만드는 것. 전설의 게임 기획자를 만나고, 게임 개발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는다. 즐기는 것과 책임지고 만드는 것의 차이, 게임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법. 1만1000원.

소년이 그랬다(스테포 난쑤·톰 라이코스 원작 희곡·한현주 각색·사계절)=호주의 희곡 ‘더 스톤스’를 원작으로, 한국적 상황과 정서를 살려 다시 쓴 청소년 희곡. 중학생인 민재와 상식이 장난삼아 던진 돌에 누군가 목숨을 잃는데…. 9000원.
#두들겨 패줄 거야!#봉황#눈을 뜨다#열두 살 백용기의 게임 회사 정복기#소년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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